왕성한 정력의 상징으로만 알려진
변강쇠와 옹녀, 우리 고전에서 보기
드믈게 남녀간의 음양에 대해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있는 [변강쇠전]은
세상에 알려진 것과 달리 하층민들의
삶과 사회 개혁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남원시 산내면 대정리를 중심으로 한 지리산 주변은 변강쇠 타령의
발상지이다. 변강쇠 타령과 관련된
지명과 전설이 남아 있어, 이곳에서
우주의 질서인 음양의 조화와 인간 평등사상이 전파되었음을 알게 해준다.
지리산에 흘러든 변강쇠와 옹녀의 사랑이야기가 전설로 남아 있는 지리산
백장암 계곡에는 현재 [변강쇠 타령]을 형상화한 '백장공원(가루지기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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