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번째 영어문화답사,
한국을 체험하고 알려나갑니다' 파란들
영어 문화유산 답사회가 외국인답사여행
100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2년간 주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왔던 주말여행은 꾸준한 회원증가와 더불어 외국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왔으며, 오는 5월 첫째주에 드디어 100회의
고지를 넘게 됐다.
파란들 영어 문화유산 답사회의 이준탁 이사는 87년 영어통역안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그 동안 각종 컨벤션 및 국제회의
등 굵직 굵직한 행사의 단체 안내를 도맡아 왔다. 98년에는
전라남도의 문화관광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정부초청 인사들의 안내를 담당하는
국내 최고의 통역가이드로 인정받고 있다.
주마간산격으로 진행되는 여행이 아니라 외국인들이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여행을 매주
진행하고 있는 파란들 영어 문화유산 답사회는 100회를
맞이해 오는 5일 1박2일 일정의 '외국인과 함께 체험하는
농경문화와 춘향제' 상품을 마련했다.
이번 여행은 드넓은 농경지가 펼쳐진 전라도를 찾아 모내기를
직접 체험하고 농악대의 흥겨운 사물놀이에 맞춰 덩실 덩실
어깨춤을 추기도 하고, 지리산 뱀사골의 신선한 공기를
호흡하며 물놀이를 즐기고, 남원 춘향전에 참가해 남원의
수준 높은 판소리와 각종 축제 행사에 참가하는 알찬 일정으로
짜여졌다.
그동안 수차례 답사여행에 참가해 온 회원과 고객들에 대한
사은의 뜻으로 100회 주말 여행은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된다.
2인1실을 기준으로 1인당 9만 9,000원. 파란들 회원이거나
이전에 투어에 참가했던 고객은 6만9,000원에 색다른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내국인의
참가도 가능하다. 02-878-3977
천소현 기자 joojoo@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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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소현 기자-2001.5.3 (목)] |